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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동상태로 주유하면 생기는 문제.

by 해 결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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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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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엔진경고등 점등위험
2. 폭발및 화재위험
3. 위법 위험

이 글은 엔진경고등 점등위험에 대하여
정리작성 하였습니다.



주유를 하러 주유소에 간다면 

시동은 끄신 상태로 주유를 하는 게 올바른 주유 방법입니다.
 
그럼 왜 시동을 끄고 주유를 해야할까요?
그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시동 on / off? 상관있는 걸까?
2. 내 차는 왜 아파할까( 경고등 ), 이건 진짜 아픈 건가?
3. 당신이 몰랐던 이유.
 
 
 
 

시동 on / off? 상관있는 걸까? 

 
이 문제에서 주체는 시동이 아닌 key입니다.
정확히는 key on / off 가 중요한 것입니다.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상태에서 시동버튼 혹은 키를 누르거나 돌린다면,
Off - acc - on 순서로 전원이 들어옵니다.
 
시동 on이라면 당연히 key on 상태이지만, 
시동이 off라고 해서 key가 off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개념이 중요합니다.
 
버튼만 누르면 시동이 걸리지 않은 상태로도 ' on '이 되기 때문이죠.
 
자, 그럼 key 가 on인가 off인가는 주유할 때 상관이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상관이 있습니다.
Key on인 상태로 주유구 캡을 열면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걸 제 차가 아파한다고 표현하겠습니다.
 
 

내 차는 왜 아파할까?( 경고등 ), 이건 진짜 아픈 건가?

간결하고 쉬운 이해를 위해 전문적인 내용은 제 나름대로 풀어쓰겠습니다.
 
Key on인 상태로 주유를 하기 위해 주유구 캡을 열게 되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 문제는 바로 연료탱크 내에 있는 ' 연료 증발 가스 '가 주유구 캡을 통해 새어 나오는 거예요.
 
연료는 증발합니다.
아깝잖아요? 피 같은 돈으로 꾸역꾸역 넣은 연료가 증발하다니.
또한, 환경오염은 물론이거니와 사람 인체에도 유해한 가스입니다.
 
때문에 자동차는 이 가스를 따로 모아놓고, 다시 쓰기 위한 설계가 되어있죠.
 
그래서 이 가스가 새는지 새지 않는지는 굉장히 예민한 문제입니다.
 
 
효율적인 가스관리를 위해 자동차는 key on인 상태에서 항상 가스 누설정도를 기록합니다.
그런데 만약 운전자가 key on인 상태로 주유구 캡을 연다면?
당연히 대량의 증발가스가 대기 중으로 새어나가겠죠.
' 대량누설 '이라는 기록과 함께 말이죠.
이 기록은 ' 엔진체크 경고등 '을 낳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자동차가 아픈 건 아닙니다.
어떤 펑크로 새어나간 게 아니라 열고 닫는 주유구 캡으로 새어나간 거니까요.
자동차는 자기가 아프면 아프다고 계기판 경고등을 통해 운전자에게 분명히 알려줍니다.
 
시동 걸고 주유하면 엔진 경고등이 점등된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까?
 
 

당신이 몰랐던 이유 

 
Key on인 상태에선 ' 대량누설 '이 기록만 됩니다.
진짜 문제는 후에 key off를 했을 때 발생합니다. ( 운전을 끝내고 주차 후 하차했을 때. ) 
 
이 상태에서 자동차는 key on 상태에 기록된 데이터를 토대로 자가진단을 실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분명히 있는 " 아팠던 " 기록 ( 증발가스 누설 )을 발견하고,
그 후 엔진 경고등을 점등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인 엔진 경고등 원인인 주유 이후,
짧게는 1일에서 길게는 2주까지 잠복기가 있습니다.
 
이것이 많은 운전자 분들이 문제점을 깨닫지 못했던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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